수능이 끝난 지금, 등급컷은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정확한 성적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입시기관의 실시간 등급컷을 참고해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에 대한 메가스터디·이투스·진학사 등 주요 기관의 등급컷을 비교하고, 활용 팁까지 완벽 정리해드립니다.
실시간 등급컷이란?
가채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시기관들이 예측한 점수 기준표를 말합니다.
정답이 공개된 당일부터, 수험생들의 실제 응시 결과를 분석해 1~9등급 추정 점수를 제공합니다.
공식 등급은 아니며, 참고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 수능 국어 영역 실시간 등급컷 비교
| 입시기관 | 1등급 컷 | 2등급 컷 | 3등급 컷 |
|---|---|---|---|
| 메가스터디 | 91점 | 84점 | 75점 |
| 이투스 | 92점 | 85점 | 76점 |
| 진학사 | 90점 | 83점 | 74점 |
각 입시기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참고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입시기관별 특성 분석
메가스터디: 고등학생 표본 비율이 높고, 상위권 분석에 유리합니다.
이투스: 모의고사 기반 정밀 분석에 강하며, 표준점수 환산이 빠릅니다.
진학사: 진로 기반 모의지원과 병행 분석에 용이합니다.
모든 입시기관의 데이터를 다 보는 것보다는, 1~2곳을 정해 일관되게 분석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등급컷 외에도 확인해야 할 지표
- 📌 표준점수: 난이도에 따라 점수 보정이 되므로 비교 필수
- 📌 백분위: 상대적 위치 파악에 도움, 군별 배치 참고
- 📌 선택과목 유불리: 수학 미적분/기하 선택자와 확통은 채점방식이 다름
특히 자연계열 학생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활용 방법: 가채점 → 모의지원 → 정시 준비
1. 정답 공개 후 가채점 실시
2. 입시기관 모의지원 서비스에 점수 입력 (메가, 진학사 등)
3. 합격예측 및 환산점수 확인 → 지원 전략 조정
정시 원서 접수는 성적표 통지 후 약 한 달 내외로 시작됩니다.
따라서 가채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별 환산점수표를 미리 체크해야 유리합니다.
Q&A
Q1. 실시간 등급컷은 공식인가요?
아니요, 각 입시기관의 추정치이며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2.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입시기관은?
메가스터디와 이투스는 데이터 표본이 크고 업데이트가 빠릅니다.
Q3. 등급컷과 표준점수 중 뭘 기준으로 봐야 하나요?
대학별 반영 방식에 따라 다르며, 정시에서는 ‘표준점수’ 우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Q4. 과목별 등급컷 차이도 나나요?
예. 국어와 수학은 난이도 따라 1등급 컷이 매년 다르게 나타납니다.
Q5. 언제까지 모의지원을 해야 하나요?
성적표 발표 전까지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므로, 하루에 1~2회는 확인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