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허위매물 피하는 법! 전화 한 통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이 가격에 이 차가 나온다고요?” 중고차 시장에서 이런 매물을 보고 설레는 순간, 대부분은 허위매물입니다. 검색 첫 페이지, 인기 모델,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이런 매물은 거의 80% 이상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클릭 전에 꼭 이 글을 보세요! 중고차 허위매물을 피하는 7가지 실전 방법부터, 딜러의 말에 속지 않는 꿀팁까지 2025년 최신 실거래 기준으로 알려드립니다.

 

 

 

 

1. “시세보다 싼 차”는 무조건 의심하라


가장 흔한 허위매물 유형은 시세보다 200~500만원 싼 차량입니다. 예를 들어, 시세가 1,500만 원인 K5가 1,050만 원에 올라와 있다면?


  • 📉 90% 확률로 존재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 📞 전화하면 “방금 나갔다” → 다른 차량으로 유도
  • 💰 계약서 쓰기 전까지 절대 가격 공개 안 함

📌 TIP: 동일 연식/모델/주행거리로 ‘중고차 실거래가 평균’ 먼저 검색하세요. 가격이 너무 싸면 100% 의심해야 합니다.



2. 실사진 없는 매물은 피하자


등록된 이미지가 ‘카탈로그 사진’, ‘출처 불명 사진’이라면 허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 전시장, 딜러사 배경의 사진
  • ❌ 번호판 가림 없이 올라온 비정상 이미지
  • ❌ 한두 장만 있는 경우

💡 정상 매물은 보통 실내/외부/엔진룸/계기판 등 10장 이상 상세 이미지가 올라옵니다.



3. 전화 시 이 질문부터 해보세요


허위매물 딜러들은 통화 시 빠르게 상담을 유도하고 매장 방문을 유도합니다. 다음 질문을 던져보면 ‘실매물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차량 지금 매장에 실물 있나요?”
  • “번호판 뒷자리 2자리 알려주세요”
  • “카히스토리 이력 조회된 파일 보내주세요”
  • “지금 볼 수 있는 실사진 보내주세요”

📌 허위매물일 경우: “다른 차량 권유”, “차량은 있지만 선계약 필요”라고 얼버무립니다.



4. ‘계약금 먼저’ 요구 시 무조건 거절


허위 딜러들은 계약도 하지 않은 차량에 예약금, 착수금을 요구합니다. 절대 입금하지 마세요!


  • ❌ 계약 전 입금 → 차량 없음 → 환불 지연
  • ❌ 허위매물로 끌어들여 다른 차로 바꾸기

💡 정상 딜러: 계약서 작성 후 실물 확인 → 입금 진행



5. “성능기록부 확인 가능?” 물어보자


성능점검기록부는 모든 중고차 매물의 의무 제공 문서입니다. 이 문서를 요청했을 때 다음과 같이 말한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지금은 준비 안 됐어요”
  • “매장 오시면 보여드릴게요”
  • “차량이 외부에 있어서 나중에...”

📌 정상 차량: 성능점검기록부 즉시 전달 가능 + 서명 포함



6. '자동차관리번호' 요청으로 진짜 매물 확인


자동차 등록번호가 아닌 **자동차관리번호**(차대번호 일부)는 실매물 여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 요청 방법:

  • “차량 관리번호나 차대번호 일부 알려주세요. 이력 조회하려고요.”

📌 딜러가 꺼린다? → 이력 감추거나, 실물 없는 매물일 가능성 높음



7. 이런 말에 속지 마세요


허위매물 딜러들이 자주 쓰는 상투적인 멘트들입니다.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바로 뒤로가기 누르세요.


  • “금방 팔렸어요, 근데 더 좋은 차 있어요”
  • “오늘 안 오면 다른 분이 예약하셨어요”
  • “가격은 오셔서 상담드릴게요”
  • “사진은 계약금 걸고 나서 보내드릴게요”

📌 딜러는 정보보다 심리로 설득하려 합니다. 냉정하게 대응하세요.



Q&A


Q1. 허위매물에 속으면 환불받을 수 있나요?
계약서 없이 입금한 경우 환불이 어렵습니다.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한 후 결제하세요.


Q2. 너무 싸도 실매물일 수 있지 않나요?
극히 드물며, 대부분 침수차·사고차·렌트 반납 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3. 온라인 사이트 중 믿을 만한 곳은?
KB차차차, K카, 엔카직영 등은 허위매물 관리가 강한 편입니다.


Q4. 전화로만 상담하면 안 되나요?
전화는 ‘말빨’에 휘둘리기 쉬우니, 문자나 카톡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Q5. 처음 중고차 사는데 안전하게 하려면?
‘중고차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이력 조회 + 실사진 확인을 반드시 거치세요.



결론


허위매물은 단순한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잘못하면 **수백만 원의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딜러의 말보다 **정보와 기록**이 먼저입니다. 시세 확인 → 실사진 검증 → 관리번호 요청 → 계약서 작성 순으로만 접근하세요.


👉 중고차는 ‘사기 예방’이 가장 먼저입니다. 지금 바로 이 글을 북마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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